안녕하세요. 트레드링스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의 <물뉴 메이커스>는 짧은 설날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모든 목표와 계획이 지연 없이 정시에 도달하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노력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통해 곧장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국내가 아닌 '전 세계'로 나아갑니다. 트레드링스는 2024년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합니다. 트레드링스의 앞날이 기대된다면 박민규 대표님의 인터뷰를 확인하세요!

홍해 리스크에 컨테이너선 절반이 지각… 물류차질 심각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컨테이너선 공격으로 인해 선박의 정시성이 50%대로 하락했으나, 해운사들은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을 통해 정시성을 90%대까지 높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홍해 여파로 美→아시아 원유 선적량 30% 급감…"韓, 공급망 다각화 난항"

홍해 안보 위기로 수에즈 운하를 통한 선박 운항이 감소하고, 미국에서 아시아로의 원유 선적량이 급감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무역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수출 18%↑‥대중국 수출도 증가세 전환

1월 한국의 수출이 18% 증가하여 54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7.8% 감소한 543억 9천만 달러로 1월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생산거점 이전·전기차 불황…K배터리 수출, 8년만에 꺾여

한국의 배터리 수출이 연간 100억 달러 고지에 근접했지만 올해 1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25% 넘게 감소하며 성장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생산거점 이전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국내 10대기업 해외매출 비중 줄어…中비중 반토막"

국내 매출 10대 기업의 중국 매출 비중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 감소와 자국 기업 선호, 그리고 중국과의 기술 격차 축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법원 "공정위 '해상운임 담합 과징금' 취소해야"

법원이 선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대만 선사 에버그린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상운임 담합행위 과징금 및 시정명령에 대해 제기한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해상운임, 1주만 재차 상승…홍해 리스크 여전

후티 반군의 홍해 장악으로 발생한 해상운임 상승이 9주 만에 하락한 뒤 한 주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물류 적체 현상의 지속을 나타내며 국내 수출 기업들의 물류 애로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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