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업무가 쉬워지는 곳, 트레드링스입니다.

올해도 매주 화요일마다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배달했습니다. 수출입 업무가 조금이나마 쉬워지길 바라면서요.😀 구독자분들의 관심 덕분에 매주 새로운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물뉴> 발행일이 마침 12월 31일이라서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눈 소중한 순간들을 돌아보는 특별한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마치 시상식처럼 가장 사랑 받은 컨텐츠도 뽑아봤습니다.

2024년을 되돌아보며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함께 살펴보고,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탄탄한 컨텐츠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024년 <물뉴>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살펴보며 올해의 마지막 뉴스레터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봄이 지나면서 해상 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했었죠? 홍해 사태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에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선복이 부족해졌습니다. 혹시나 ‘물류 대란’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아진 시기였습니다. 특히 SCFI는 13주 연속 상승하며 4000선에 근접했고,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했고 11월에야 주춤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수출입 실무자라면 늘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바로 해상 운임입니다. 올해 중반, 한창 해상 운임이 오를 때 경상도 사투리 밈을 섞은 제목에 해상 운임 상승의 원인과 향후 전망을 담은 컨텐츠가 오픈률과 클릭률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해상 운임은 늘 민감하게 반응하고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고민이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해상 운임과 관련된 소식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레드링스가 매달 내보내는 <수출 트렌드 리포트>에는 월별 해상 운임 분석과 AI가 예측하는 해상 운임도 담겨 있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은 아시겠지만 올해 중반부터 영문 컨텐츠를 뉴스레터에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트레드링스가 올해 6월 대표 서비스인 TRADLINX Ocean Visibility를 글로벌에 런칭했기 때문인데요. 글로벌 마켓을 타겟으로 만드는 컨텐츠를 국내 구독자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컨텐츠는 전세계의 공급망 리스크를 요약해주는 컨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공급망 상황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은 트레드링스의 글로벌 블로그도 구독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