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CMA CGM을 제외한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6곳의 올해 2분기 TEU당 평균 이익률은 전년 904달러에서 2배(100%) 증가한 1809달러를 기록했는데요, 2년 전 109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7배(1560%) 폭증한 수치이에요.
특히 2분기 동안 TEU당 가장 높은 이익률을 낸 선사는 우리나라 HMM으로 2622달러를 기록, 전년 1263달러 대비 2.1배(10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10월 중국의 국경절과 11월 중국 광군제, 미국의 추수감사절 등을 앞두고 있음에도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어 운임 하락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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