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 시장은 호황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 이런 역대급 호황기가 조금씩 막을 내리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정말 해운 시장의 호황기는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났지만 ‘반쪽짜리 합의’에 그쳐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특히 합의문 해석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화물 연대 파업 이야기를 정리해봤어요!

바이든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항구에서 비롯되는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를 통한 상품가 인하를 위해 의회가 통과시킨 해상선적법안에 서명했어요.

오는 21일, 미국은 대중무역과 관련된 새로운 규제인 일명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이 시행될 예정이에요. 이 법안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화물에 적용되기 때문에 미국 수출을 진행 중인 기업들은 반드시 확인하시고 대응책을 마련하셔야 해요. 

상하이 봉쇄가 풀린 이후 해운 운임은 다시금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5월, 아시아-유럽 장기계약 운임이 전년 대비 15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정부가 부두와 부두를 잇는 터미널 내부 연결도로를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번 화물 연대 파업 기간 물류 포화를 막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보완이 허술해질 수 있어 일부 터미널 운영사는 난색을 표하고 있어요.

중기부·중진공, 수출 두드림 기업 300개 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2년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어요.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정기업은 소진공·중진공·코트라·지역신용보증재단의 컨설팅,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특화 지원 등의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어요!

부산항, 국내 첫 ‘무인 안벽크레인’ 신항 6부두 개장🏗️

해양수산부가 자동 안벽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갖춘 부두인 부산항 신항 6부두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개장한 부두는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운영을 맡게 되고,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만 4천 개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으며, 5만 4천 개를 보관할 수 있는 장치장이 설치된다고 해요.

관세청 20일부터 비가공증명서 누리집에서도 발급📝

관세청이 20일부터 환적화물 해외통관시 필요한 '비가공증명서'를 관세청 누리집에서도 발급한다고 밝혔어요. 여기에 환적화물 유치 확대를 위해 비가공증명 요건도 연말까지 대폭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수출입 업무는 풍부한 경험과 이를 통해 얻어진 노하우가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죠. 
이번 주 물뉴 기업 탐방에서는 1999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대기업들의 화물을 담당하고 있는 '케니황월드에이젼시'를 만나고 왔어요.

여러 분의 의견을 모아서 더 알찬 소식을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