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물류시장은 시끌시끌합니다. 지난 주에는 이란이 미국 유조선을 나포하면서 홍해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 물류시장은 이 같은 사건/사고,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인해 혼란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혼란은 미리 예측하고 피해갈 수 없습니다. 대신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마련할 수는 있죠.(언제나 말씀드리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희 트레드링스도 그 어느때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준비한 안전한 수출/수입을 도와줄 신규 기능과 서비스도 올해 하나씩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고, 저희는 늘 앞장서서 그 새로운 시도를 해왔으니까요.

더 힘내보겠습니다. 부디 이런 우리의 노력이, 여러분의 성공의 발판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

홍해 사태로 2개월간 선박 2천대가 항로를 우회했고, 세계 무역량은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고, 이는 인플레이션 완화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올해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이끌고 물가도 2%대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 수출 통제에 나선 중국 정부가 한국의 주요 배터리 기업에게는 흑연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통제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 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면서, 중국과의 긴장 상태는 유지되고, 이에 우리나라도 동북아 지정학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을 739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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