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24를 포함한 647개 정부 시스템이 멈춰서면서, 수출입 현장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화주부터 운송사까지, 이번 전산망 마비 사태가 각 실무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세워 살펴보겠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때 천정부지로 솟구쳤던 컨테이너 운임이 홍해 사태 이후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단순한 가격 하락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신호인데요. 앞으로 해상 운임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첫 연락부터 계약 체결까지 이끄는 '화주 영업용' 콜드 이메일 전략과 실전 스크립트를 단계별로 공개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통하는 전략을 정리하고 포워딩 영업 담당자 분들을 위한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파나마 운하청이 탄소 배출량이 적은 선박을 위해 별도의 전용 통과 슬롯인 '넷제로 슬롯(NetZero Slot)'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친환경 선박 요건을 갖추면 파나마운하를 먼저 통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