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다양한 물류 소식을 준비했어요.

또 한 가지! 트레드링스가 18일~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REA MAT 2023에 참가할 예정이에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많이 방문해 주세요~😘

최근 해운시장이 어렵다는 뉴스가 매일 나오고 있죠.
그런데 정작 해운 업계는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해운 업계가 이처럼 여유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7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보다 33.15p 상승한 956.15p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어요. 해운시장이 다시 좋아진다는 징조일까요? 

선사들이 4~5월 장기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인 가운데 글로벌 장기계약 운임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SJ Consulting Group이 발표한 Journal of Commerce의 Top 50 Global 3PL 순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3자 물류 공급 기업들의 매출은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글로벌 공급망 정체가 완화되면서 컨테이너 선사들의 정시성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어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 여건에 대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어요.

KDI가 9일 발표한 '경제동향 4월호'에 따르면, 3월 수출은 2022년 3월과 비교해 13.6% 줄며 전달(-7.5%, 전년동월대비)보다 감소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처럼 부진한 수출 실적은 제조업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제조업은 평균가동률(70.8%→68.4%)이 하락했고, 재고율(120.8%→120.1%)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에너지 수입 운임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기저효과 등으로 꺾이고 있어요.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145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기저효과에,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이 끝났기 때문으로 보여요. 

한편, 에너지 수입 감소는 우리 무역 적자 축소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OPEC 플러스의 원유 감산 발표에 흔들리는 국제유가와 전기·가스요금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요. 

삼성전자, 포스코, 유니온스틸, LG전자 등 중국 장쑤성에는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고, 그만큼 우리나라와 무역이 활발한 지역이죠. 
오늘 물뉴기업 탐방에서는 중국 장쑤성 내 남경, 장기항, 남통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노트란스코리아쉬핑을 만나고 왔어요. 

여러 분의 의견을 모아서 더 알찬 소식을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