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 탄소세 도입 무산된 이유 아세요?

#2023 #온실가스_감축전략 #숨겨진비밀

2023. 7. 17.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2023년 7월 18일 / Vol.289

이번 주 물뉴에는 😍📰

1. 해운 탄소세 도입이 무산된 이유

2. 드디어 종료된 캐나다 서부 항만 파업

3. 수에즈운하 vs 파나마운하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

3. 아날로그 버리고 '물류 금매달'딴 싱가포르

등 다양한 물류 소식을 준비했어요.

탄소 배출 = 선진국의 횡포?

해운 탄소세 도입이 무산된 이유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 국제 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채택했어요.
하지만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하는 '탄소세' 도입은 실패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7월 13일, 4시 30분 드디어 파업 종료

캐나다 서부 항만 파업 종료, 공급망 회복에는 시간 필요

캐나다 서부 항만 노동조합 ILWU 와 브리티시컬럼비아 해양 고용주 협회(BCMEA)가 정부 중재인들이 제시한 조건을 수락하면서 서해안 항만 파업이 종료됐어요. 하지만 파업 기간 발생한 공급망 피해를 복구하려면 몇 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요.

수에즈 운하 아시아-미주 선박에 75% 파격적 리베이트 제공

수에즈운하 vs 파나마운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이유는?

최근 수에즈운하와 파나마운하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특히 최근 수에즈운하는 아시아-미주 선박에 75% 파격적 리베이트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작했는데요, 두 운하가 이처럼 경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운시장 탄소 중립, 가능할까?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 주요내용과 반응들

지난 7일 발표된 IMO의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
현재 해운 물류 시장에서는 이 전략이 가능한지 여부를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데요, 그 내용 알기 쉽게 정리해봤어요!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 45.3조 역대 최고 🚗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자동차 수출액은 357억 달러(약 45조 3,24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판매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여요.

여기에 생산량도 부품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4년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00만 대를 회복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생산량은 219만 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해외 수출 우리 농식품, ‘K-Food’ 로고 부착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부터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제조된 한국산 농산물과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상품에 ‘K-Foo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부착 기준은 신선식품의 경우 원산지가 한국이어야 하고,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에서 만들어진 상품이면 부착이 가능해요.

또한 대상국은 상표 등록이 마무리된
유럽연합(EU) 27개 나라,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몽골, 인도, 영국 등 44개국이며, 로고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