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수요일에 '밥담데이'가 열립니다. 밥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날입니다. 피플팀이 미리 취재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슷한 취미, 관심사, 성향인 직원들을 반강제(?)로 모아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게 만드는 사내 행사입니다. 

평소 말을 많이 나눠보지 못한 동료와 가까워지자는 취지에요. 그래서 점심시간도 2시간, 원래 무제한으로 제공해 주는 식비에 추가 활동비까지 지원해 준답니다.

그동안 집돌이, 밖돌이, 야구러버, 발라드+재즈, MBTI 'F', 골캐미(골퍼+캠퍼) 등이 밥담데이 테마로 잡혔습니다. 식사 후엔 볼링과 스크린 야구도 치고, 방탈출 카페도 가고, 보드게임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인증샷'도 꼭 남겨서 전사에 공유합니다. 5월에 시작했는데 벌써 추억이 많이 쌓였네요.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임으로 더 바빠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던 동료,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 보고 싶었던 지인에게 '밥 한 번 먹자'고 연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만의 '밥담데이'를 만들어 보세요.

중국이 다시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에 나섰습니다. 수출입 정보 보고가 필요한 벌크 상품 목록에 희토류를 추가했는데요. 왜 툭하면 희토류를 보복 카드로 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HMM 매각 유찰되나···LX인터 본입찰 불참 전망 나와

HMM 인수 후보 기업 중 가장 자금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LX인터내셔널의 인수 포기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입찰은 오는 23일 열립니다.

파나마 운하 통행 선박수 '25대'로 하향

가뭄에 따른 파나마 운하의 일일 통행량이 또 줄어듭니다.  파나마 운하의 통행 가능 선박 대수가 일 25대로 감축됐습니다. 내년 2월에는 18대만 통행 가능합니다.

사이버 공격에 호주 주요 해운 터미널 폐쇄

호주 해상 물동량의 40%를 처리하는 2대 항만 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당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즉시 인터넷 연결을 끊었지만 항만 터미널은 잠정 폐쇄됐습니다.

SCFI,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CCFI는 2주 연속 상승

CCFI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SCFI는 상승세를 접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24년 벌크시장, 2023년보다 개선될 전망

트레이드윈즈는 내년 벌크시장이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2021~2022년 수준으로 회귀하기는 힘들다고 예상했습니다.

美 소매 수입 ‘컨’ 물동량 내년부터 ‘회복’

미국 소매 업체들의 상품 재구 수준이 높아 내년부터 신규 수입 물동량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부터 회복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10일 수출 3.2% 증가…반도체 수출 ‘증가세’ 전환

반도체 수출이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11월 1~10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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